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 확진의 정점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 단장은 “이번 주 그리고 앞으로 2주 기간 내에 정점기를 지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다만, 현재에도 대부분의 신속항원검사를 양성 받으신 분들은 PCR 검사를 통해서도 받는 사례다.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정점 규모가 아주 큰 규모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않는다”고 피력했다.
그는 “지금 우리나라가 생각하고 있는 유행의 규모는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서 판단한 것이고 어떤 검사법을 사용했는가는 고려되는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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