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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 밀고 욕설한 50대…1심 '집유'→2심 '무죄' 뒤집혀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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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세 족쇄' 늦춘 가상자산...韓증시는 이탈 가속화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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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새마을금고도 '스트레스 테스트' 도입…위기대응력 강화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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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자본 갭투자 91억 전세사기` 주범, 1심서 징역 12년 선고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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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행중 버스가 미세먼지 정화'…의정부시, 전국 최초 실증사업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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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 돌아가셨다" 연락한 여중생…실체 알고 보니 '경악'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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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에 떠오른 검은색 가방…네살 배기 시신이었다 [그해 오늘]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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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집행유예 기간 중 약물운전한 벽산그룹 3세 불구속 송치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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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4일 상법 개정 토론회 후 가다듬어 신속 처리”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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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멈춘 野예산폭주…여전한 평행선 속 협상 ‘먹구름’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