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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국 대사관도 "집회장소 주의" 당부…美, 오후부터 영사업무 중단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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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은 오늘부터 ‘을호비상’…경계 수준 높이는 경찰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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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직협 "서부지법 사태 교훈, 경찰 향한 폭력 방관 안돼" 2025.04.02
• [美특징주]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량 33만6000대…예상치 하회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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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선고 D-2’ 방어 전선 넓힌 경찰…“진공상태 150m로”(종합)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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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 벌어질지 몰라 도망"…尹 선고일 앞, 헌재 일대 '패닉'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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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 위반과 국민 신임 배반" 대통령 탄핵의 두가지 잣대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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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헌재 앞 ‘진공상태’ 150m로 넓혔다…“시위대 접근 차단”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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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현 "尹, 상법개정에 거부권 안 썼을 것"…권성동 "오만한 발언"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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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미·반유대주의자 美 오지마"…입국신청자 SNS 검열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