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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현 "尹, 상법개정에 거부권 안 썼을 것"…권성동 "오만한 발언"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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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현 “삼부토건 하나하나 봤다…김건희 등 연관성도 볼 것"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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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있었다면…" 이복현, 사의 표명했으나 만류…F4는 참석(상보)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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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이복현, 거취 관련 "금융위원장에 어제 입장 전해"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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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이복현 "尹 있었다면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하지 않았을 것"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