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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주범 20대 이씨 징역 23년 확정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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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尹파면 후 첫 법정 출석…증인 불출석 질문에 침묵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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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전 대학 기숙사 성폭행범, 또 성범죄 저질러 기소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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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승부' 13일 연속 1위…'미키 17' 마침내 300만 돌파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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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래" "막 가"…‘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블랙박스 공개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