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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003620)는 올해 상반기에 매출 1조4218억원, 영업손실 5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상반기 기록했던 1779억원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2018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주요 차량 판매 회복에 따른 매출 증가와 자구노력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편 쌍용차가 지난달 출시한 신차 토레스의 계약 물량은 5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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