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물품의 재사용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롯데월드 전사 임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물품 1,500여점과 롯데월드 캐릭터 상품 및 도서 등 3,000여점,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 중인 공익상품을 더해 약 5,000여점이 전시 및 판매됐다. 특히 의류와 완구류, 캐릭터 상품 등은 물론 가전제품과 자전거, 만화책, 골프채 등 취미 용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더불어 롯데자이언츠 선수단도 사인 물품 (사인공, 모자) 등을 기부해 적극적인 친환경 구매 활동을 독려했다.
‘롯데월드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판매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액 기부돼 서울소재 학교 내 업사이클링 벤치 조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잔여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매장에 기부한다. (사진=롯데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