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가입자 수 증가·순이익 증가…주가↑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뉴욕타임스는 1분기에 4042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2322만달러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를 발표했다. 조정 기준 주당 31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치인 20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4억 9402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5억 9200만달러를 상회했다. 뉴욕타임스는 약 12만명의 디지털 가입자가 유입됐다고 밝히며 ‘강력한 출발’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서 1.5% 상승해 4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