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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자녀가 8살이던 2015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양육비 56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일정한 직업과 수입이 있던 A씨는 해당 기간 차를 새로 구매하는 등 양육비 지급 능력이 있었음에도 돈을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2022년 1월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을 이행하지 않아 감치 명령을 받기도 했다.
검찰은 A씨가 이 같은 명령을 받았음에도 송달 수령을 고의로 회피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직업·수입 있고 차량 구매했음에도
양육비는 전달 안 해…지급 판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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