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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중 ‘오름’은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15도의 경사길을 끊임없이 걸어간다는 선진의 비전 철학 ‘오름15도’에서 비롯했다. 여기에 반음 올리는 기호 ‘’을 앞에 붙여 선진의 철학을 반영한 샵(매장)이라는 의미와 동시에 이를 한 단계 올린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오름’은 체험형 공간으로 방문자들에게 자연의 감동과 새로운 영감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오른편 세 개의 방 앞 스크린에 알파벳 A·B·C를 각각 터치하면 액션존(Action zone), 바디존(Body zone), 체크존(Check zone)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보드를 통한 ‘인터렉티브 월’(Interactive Wall)도 홍보관 출입구 반대편 벽 전면에 배치했다. 체험객이 디지털 보드를 활용해 자신만의 컬러와 메시지를 담은 닭, 돼지, 소, 오리 등을 농장에 구현할 수 있다.
이 홍보관에는 ‘선진팜’도 입점했다. 서울 방이점과 쌍문점에 이은 3호점 ‘선진팜 둔촌점’은 기존 매장과 마찬가지로 농장 생산에서 공급까지 선진이 검증하는 신개념 축산식품과 즉석조리 전문매장이다. 오픈 기념으로 선진포크한돈 삼겹살 및 한우등심 등 63개 품목을 최고 40% 할인가로 판매한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은 “자연의 감동을 우리 식탁에서 구현하는 축산업을 공감할 수 있게 ‘오름’을 개관했다”며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