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배달앱은 소상공인 광고비·입점비가 없고 수수료가 전국 최저 수준인 0.9%로 기존 대형 배달앱 수수료를 낮추게 하는 ‘메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가 모바일 지역화폐를 사용하면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5일 계룡을 시작으로 충남도내 15개 시군에서 충남형 공공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충남형 공공 배달앱을 조기에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