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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ㆍ세사리빙, 30% 냉감 성능 향상 침구 출시

노희준 기자I 2024.04.25 18:06:49

'에어터널 아이스'...냉감 원단에 ‘에어터널’층 형성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웰크론의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와 세사리빙이 냉감 성능이 30% 향상된 ‘에어터널 아이스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에어터널 아이스침구’는 웰크론이 독자개발한 접촉냉감침구 ‘아이스침구’을 개선한 제품이다, 기존 냉감 원단에 공기가 지날 수 있는 ‘에어터널’ 층을 형성해 통기성을 높였다. 냉감 원단 내부에 공기가 지날 수 있는 터널을 만들어 전도된 열이 에어터널을 통해 침구 외부로 배출해 냉감 기능을 빠르게 회복하게 했다. 웰크론 기술연구소 측정결과 기존 자사 아이스침구 대비 30% 냉감 회복기능이 향상됐다. 이러한 우수한 냉감 성능으로 인해 ‘에어터널 아이스침구’ 제조방법은 지난해 특허를 획득했다.

웰크론은 온난화와 엘니뇨 현상까지 겹치면서 올해 이상 고온 현상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냉감 성능을 향상시킨 ‘에어터널 아이스침구’ 신제품을 앞당겨 출시했다. 먼저 대리점 브랜드 세사리빙은 ‘아이스터치’ 시리즈를 리뉴얼 출시하고 △패드 △시트 △베개커버 △메모리폼 베게 △원통쿠션 등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냉감 아이템을 출시했다. 특히 올해는 냉감침구 이외에 △카페트 △소파패드 △쿠션커버 △방석 등 리빙 아이템을 대거 보강했다. 백화점 입점 브랜드 세사도 ‘에어아이스’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편, 세사리빙은 ‘에어터널 아이스침구’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아이스터치’ 신제품을 비롯한 냉감이불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여름용 누비이불을 50% 할인판매하는 등 여름이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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