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국제유가가 3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내린 뒤 상승으로 돌아서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 원유선물은 전일보다 0.26% 오른 배럴당 82.10달러에, 브렌트유 선물은 0.15% 상승한 배럴당 87.1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장 초반 미 원유는 배럴당 80.89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상품 트레이더들은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전쟁 긴장감이 고조되며 이달 초 급등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최근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