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 마틴, 강력한 실적 발표…주가 2%↑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록히드 마틴(LMT)은 23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6.39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치인 5.83달러를 웃돌았다. 또, 전체 매출은 172억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60억 2천만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배런스지는 성장세가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전체 가이던스를 조정하진 않았다. 회사는 2024년 주당순이익은 25.65~26.35달러, 매출은 685억~700억달러를 전망한 바 있다.

록히드 마틴의 최고경영자(CEO)인 짐 타이클릿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을 향한 우리의 힘찬 출발은 우리가 지속해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자부했다

록히드 마틴의 주가는 2%상승해 47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