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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에 따르면 널디는 해외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매출의 바로미터인 면세점 판매에서 이달 들어 전년 동기 대비 500% 이상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패션 1번지’ 면세점으로 불리는 동대문 현대면세점(옛 두타)에서 스트릿패션 브랜드 중 월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스트릿패션 브랜드가 많은 일본에서도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30% 넘게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널디를 ‘K-스트릿패션 브랜드’ 대명사로 각인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