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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코리아-농식품부 맞손...국산 콩·팥으로 화장품 만든다

문다애 기자I 2024.04.29 17:14:06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러쉬코리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국산 두류 신수요 창출 및 소비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29일) 러쉬 강남역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러쉬코리아 우미령 대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러쉬코리아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각별한 정보 공유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국산 콩과 팥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농산물 업체의 판로 개척 등 국산 두류 산업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합니다.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국산두류를 좀 더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늠 기반을 만드는 것이고요. 농가입장에서는 안정적인 판로가 생기니까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고요.”

러쉬코리아는 국산 두부와 팥 가루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중으로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바탕으로 국산 두류를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 연구하고, 국산 콩에 대한 소비자 인식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우미령/러쉬코리아 대표>

“원활한 로컬에서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수급받아서 고객들에게 직접 사용될 수 있다는 취지...국산콩이 가까운 동남아에 계시는 러쉬에게 먼저 공급이 될 수 있으면 좋을거 같고”

[영상취재 강상원/영상편집 김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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