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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3사, 공동 수급 <노량:죽음의 바다> VOD 최초 공개

김현아 기자I 2024.01.24 17:01:12

사전예약 이벤트 및 프로모션 실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대미를 장식하는 <노량:죽음의바다>(이하 ‘노량’)가 1월 30일부터 IPTV를 통해 집 안에서 개봉한다.

<노량>은 <명량(2014)>, <한산(2022)>에 이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으로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시점으로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담아내고 있다.

김한민 감독의 연출력과 김윤석(이순신 역)을 비롯한 정재영, 백윤식, 허준호, 최덕문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세계 역사상 손꼽히는 해전이자 임진왜란 7년 중 가장 큰 성과를 거둔 노량해전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 냈다.

극장 개봉 이후 VOD로 최초 제공하는 IPTV 3사(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는 공동으로 다양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시작하는 1월 24일부터 6일간 예약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VOD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1월 30일부터는 할인 쿠폰 제공 및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IPTV 3사는 IPTV 가입자의 시청 복지 증진과 국내 영화산업 생태계의 상생을 목적으로 최근 IPTV 공동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영화 산업 생태계와 권리를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논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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