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에서 김주형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해 한국인 역대 9번째이자 2000년 이후 출생 선수로는 최초 PGA 투어 챔피언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존허 선수는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또 한국 남자 골프 유망주 발굴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영건스 매치플레이’ 공동 주최를 통해 미래 골프선수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올 초부터 ‘Team ISU’ SNS 공식 계정을 개설해 국내 골프팬들의 응원과 격려를 선수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력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