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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8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앞에서 서 의원과 비서관이 배포하던 서류를 빼앗아 바닥에 던지고, 이들에게 가방을 휘두르며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왜 그랬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총선을 앞두고 정치활동에 위해를 가하는 선거폭력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겠다”며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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