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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개학 이후 누적 확진자는 754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서울에서 각각 199명, 162명의 학생 확진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다. 뒤이어 대전 72명, 경남 48명, 부산·인천 34명, 광주·충남 21명 순으로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2만512개교 중 등교수업을 실시한 곳은 7455개교(36.3%)로 집계됐다. 5011개교(24.4%)는 전 학년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8046곳(39.2%)은 방학·재량휴업을 실시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수도권에서는 전체 7768개교중 4915개 학교(63.3%)가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2690곳(34.6%) 방학 등을 실시했다.
학생 수 기준으로 593만3647명 중 138만2964명(23.3%)이 등교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68명으로 일평균 13.6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학기 이후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1047명으로 증가했다.
대학에서는 이틀 동안 학생 243명과 교직원 19명이 추가 확진됐다. 개학 이후 대학생 누적 확진자는 총 355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