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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과 사회단체가 진행해야 할 의무와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각 사의 적극적 활동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의 의미를 담은 상품을 이달 10일 출시한다. 상품은 ‘볼빅퓨어마스크KF94’이다. 초정전필터(MB필터)을 사용한 4중 구조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을 차단해 호흡기를 보호한다. 국가 공인 인증 KF94를 획득했고 가격은 1000원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GS리테일’과 ‘볼빅’이 ‘볼빅퓨어마스크KF94’ 1만개를 공동 기부하고, 이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출시하는 상품은 포장 패키지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GS리테일과 볼빅이 함께 재난·재해로 고통받는 이웃을 후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마스크 표면에는 ‘희망브리지’ 로고를 새겼다.
코로나시대 필수 아이템 마스크를 통해 고객의 간접적 기부 동참 유도 및 구호단체 ‘희망브리지’ 홍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코로나가 끝나지 않고 지속되는 상황에서 매일 550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GS리테일이 사회적 의무와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며 “향후, GS리테일은 고객들을 위한 안전, 사회공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다양한 활동 등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런 재난·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1961년 전국의 방송사와 신문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