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CU와 '칭따오 BIG 치킨도시락' 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비어케이가 수입·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편의점 CU와 홈술족과 귀포족(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귀성을 포기한 사람)을 타깃으로 ‘칭따오 BIG 치킨도시락’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칭따오)

술안주와의 찰떡궁합을 컨셉으로 한 이번 제품은 칭따오가 편의점 CU와 함께 한 두 번째 협업이다.

칭따오 BIG 치킨도시락은 국민 야식이자 국민 술안주로 자리잡은 맥주와 치킨 조합을 활용한 것으로서, 칭따오와 곁들일 때 최적인 양념을 개발해 조리한 ‘치킨’ 활용 간편식이다.

홈술족을 타깃으로 양사가 공동 기획한 이번 상품은 단짠(달고 짠) 특제소스의 닭고기 바비큐와 칭따오 라거의 깔끔함과의 페어링을 고려해 재료선정은 물론 양념비율까지 신중하게 엄선했다.

도시락은 바비큐 닭다리 한 조각과 쌀밥, 통그릴 비엔나, 마늘야채구이, 할라피뇨, 볶음김치 등의 반찬으로 풍성히 구성했다. 닭고기에 매콤함을 극대화하는 김치 등의 찬 구성으로 씹는 맛과 다채로운 맛을 함께 선사한다. 조리방법 역시 간단하다. 전자레인지에 약 3분 정도 데우기만 하면 된다.

칭따오 관계자는 “집에서 편하게 마시는 홈술도 이제 술과 맞는 안주 페어링까지 고려하는 소비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음용 문화의 변화에 발 맞춰 소비자들이 더욱 맛있게 칭따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