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이날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폭염특보 현황과 피해·대처상황 등을 점검하고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267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무더위 쉼터 74개소, 공원 내 물놀이 시설 28개소, 살수차 등을 운영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것은 시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자 중요한 책임”이라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한 폭염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사진=의정부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