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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 포천시 취약계층 위해 900만원 기부

정재훈 기자I 2023.07.31 16:55:36

경기북부사랑의열매 통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복지시설에 전달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1조50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을 시행하는 포천양수발전소가 포천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건설소가 포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9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성술 포천양수건설소장(왼쪽)과 노진선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북부사랑의열매 제공)
이번 성금은 포천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하며 사랑의열매를 통해 포천시에 소재한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는 2020년 19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포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을 내놓는 등 사랑의열매를 통한 누적 기부액은 약 5000만 원에 이른다.

노진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포천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포천양수건설소에 감사하다”며 “포천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포천양수건설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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