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성대 한성미래연구센터가 한국행정개혁학회와 공동으로 ‘고등교육·진로교육의 미래와 학사제도 고도화’를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빌딩 HJ비즈니스센터에서 세미나를 연다.
한성미래연구센터는 “이번 세미나는 학령인구 감소, 비대면 수업의 확산,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고도화 등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해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조발제1 정철영 서울대 교수(학사제도의 관점에서), 기조발제2 조우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인사혁신추진단장(함께, 다시 생각하는 교육의 미래) △주제 세션(고등교육혁신 성과 사례와 미래 발전 방향)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세션에선 노성여 동명대 교수(동명대 두잉학부 운영 사례), 하성욱 한성대 교무처장(한성대 트랙제도 성과와 학사제도 고도화 방안)의 발표와 정제영 이화여대 기획처장, 배상훈 성균관대 학생처장의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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