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해에 반해 대면으로 운영, 의료전문직업인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배동욱 물리치료사와 인천병원 이치훈 작업치료사가 청소년 240명의 멘토로 나서 직업설명, 직업인이 되는 법 등 경험담을 공유하며 생생한 직업 멘토링을 선보였다.
진로톡톡에 참석한 학생들은 “기존에 알고 있던 의사, 간호사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라는 직업과 근로복지공단에 병원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멘토링 참여 소감을 전했다.
근로복지공단은 한국잡월드 내 ‘스마트 산재재활센터’에서 가상의 산업재해 발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산업재해현장을 조사하는 재해조사전문가, 산재환자의 재활치료를 돕는 물리치료사 및 작업치료사, 산업현장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잡코디네이터 등 전문적인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