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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는 지난 25년여 동안 SW 산업에 종사하면서 아이퀘스트를 B2B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회계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중소사업자용 경영관리솔루션을 개발하고 매월 일정 사용료를 내면 사용이 가능한 구독서비스(SaaS)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업 경영 초기 효과적인 경영관리솔루션 도입과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업무 전산화 및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아이퀘스트는 △매출액 10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용 ‘얼마’ △10억원에서 100억원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얼마에요’ △100억원 이상의 중소·중견 기업용 ‘얼마에요SAP’ △비영리·공익 단체용 ‘얼마에요NPO’와 전자계약·전자문서 서비스인 ‘얼마싸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소상공인부터 중소.중견기업까지 특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김 대표이사는 “올해 코스닥 상장과 더불어 이번 SW산업 유공자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매우 뜻깊은 한해를 보냈다”며 “지난 25년간 SW 전문기업으로 꿋꿋하게 우리의 정체성을 유지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구축할 수 있는 ERP 솔루션을 개발하고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에 보다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