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울프리서치는 12일(현지시간) 올해들어 급격한 주가 하락세를 보인 자율주행차 기술 회사 모빌아이 글로벌(MBLY)을 매수할 때라고 밝혔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슈라이어스 패틸 울프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모빌아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41달러로, 이는 현재 주가 대비 30%의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모빌아이의 주가는 1.66% 상승한 31.93달러를 기록했다.
모빌아이 주가는 올해들어 27.5% 하락하며 고전했다. 패틸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광범위한 채택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3가지 핵심 요소인 비용, 성능 및 확장성 측면에서 모빌아이의 역량에 필적할 만한 경쟁자가 보이지 않는다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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