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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도어스테핑을) 중단했다기보다 (코로나19) 주의를 하기 위해서 잠시 하지 않은 것”이라며 “대통령은 어제 도어스테핑 계획없이 출근했는데, (기자들이) 카메라를 다 놓고 기다리고 있었고 이걸 야박하게 치워달라고 부탁하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대통령 출근길에 늘 아침마다 만나던 분들이니까 인사하는 것도 괜찮겠다고 해서 (대통령실에서) 그대로 있었던 것”이라며 “대통령이 들어 오셨고 여러분이 제가 상상한 것보다 훨씬 더 반갑게 인사해서 대통령도 반갑게 인사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어느 분이 질문해도 되냐고 하니 물어보라고 해서 한두 가지 정도 답하신 것”이라며 “평소보다 짧은 질답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