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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IPA, ICT벤처 육성 위한 DX컨설팅 및 인재양성 협력키로

정다슬 기자I 2022.08.08 15:26:32

대상기업에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역량 지원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KT(030200)(대표이사 구현모)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중소·중견·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DX)를 추진하고 인공지능(AI)과 DX인재를 육성키로 했다.

KT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KT송파빌딩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를 NIPA와 맺었다. KT는 중견·중소·벤처기업에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역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KT 클라우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 상품 출시, KT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 등재, KT 마케팅 채널 대상 홍보 등 참여 기업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한다.

KT와 NIPA는 AI·DX 인재 양성을 위해 개발 전문가 초청 특강, 교육장 무료 대관, 교육 프로그램 홍보 등 효율적인 교육 요건 조성 및 디지털 분야 교육 혁신 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미희 KT C레벨컨설팅본부장은 “주요 사업의 DX와 비대면 서비스 등 새로운 ICT 사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KT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AI와 DX 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등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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