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피
△SK하이닉스(000660)
- 2021년 3분기 매출 12.2조(YoY+50 1%, QoQ +18.2%), 영업이익 4.06조(YoY+52.1%, QoQ +14.9%)로 시장 컨센서스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 기대
- DDR 5를 지원하는 INTEL 최초의 서버용 CPU, Sapphire Rapids 출시가 4~6 개월 지연되며 DDR 5 생산에 따른 공급 축소 시나리오도 무산.
-서버시장의 모멘텀은 2022년 2분기 이후에나 가능한데 비해 현재 DRAM 3 사의 DDR 4 수율은 매우 높아 2021년 4분기부터 공급 초과 시작
- Sapphire Rapids의 양산은 2022년 2분기로 예정. 2022년 1~2분기 초반까지 Server DRAM 과 Enterprise SSD의 단기 업황 저점이 될 것으로 전망
◇코스닥
△하나머티리얼즈(166090)
- 2021년 3분기 영업이익 225억원(+19% QoQ), OPM 31%의 호실적 달성. 기존 예상치 부합
- 거래선 다변화, SiC 시장 진입 초기에 따른 구조적 성장, M16 P1 투자 시작 때문
- 2021년 4분기 영업이익 238억원 (+6% QoQ)으로 최대 실적 재차 경신 예상
- 2022년 영업이익 1143억원 (+41% YoY), OPM 32% (+2%p YoY) 전망
- 2022년 역시 분기별 성장 가시성 높음. 현 주가는 12M Fwd P/E 10.4배에 불과
△원익피앤이(131390)
- 2차 전지 활성화 공정 장비업체이며, 충방전 및 싸이클러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
- 국내 셀업체 3사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SKI의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
- 연구개발용 싸이클러 장비에 대한 꾸준한 수요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는 중
- Northvolt 납품 이력과 꾸준한 성장으로 장비 업체 평균 대비 밸류 프리미엄을 받아
- Northvolt 에 충방전 장비 납품 및 SDI 향 물량 확대는 성장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