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양사는 별도의 업무 협약을 통해 태양광 외 육상풍력·해상풍력·에너지 저장장치 관련 공동 개발 등 사업 기회를 모색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소울에너지 을지로 본사에서 이뤄진 체결식에는 소울에너지 안지영 대표와 KRE 안드레스 마틴(Andres Martin) 재생에너지 사업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국내 태양광 개발을 시작으로 육상풍력, 해상풍력 및 에너지 저장 장치 관련 공동 개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KRE 마크 아거(Mark Argar) 사업본부장은 “소울에너지는 KRE 투자 역량에 걸맞은 추진력과 신뢰도 높은 개발 능력을 가졌기에 리스크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사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에너지 시장 환경을 재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울에너지 안지영 대표는 “KRE와의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에너지 개발 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의 성공으로 정부의 2030 탄소중립실천과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친환경 에너지의 효과적인 개발로 국내를 넘어 인류와 지구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