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인디 뮤지션·단편영화·뮤지컬 창작지원 대상 발표

김영수 기자I 2022.05.24 14:14:04

탄탄한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1:1 멘토링 등
체계적인 지원으로 창작자에 실질적 도움 제공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는 CJ문화재단이 인디 뮤지션·단편영화·뮤지컬 지원사업의 2022년 최종 선정자 총 16명(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CJ문화재단은 건강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K-컬처의 다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 등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J문화재단 2022년 튠업(Tune up) 최종 선정자 ‘윤지영’이 지난 11일 진행된 실연 심사 ‘쇼케이스’ 현장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CJ문화재단)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사업별 공모를 진행, 총 1368명의 신청이 접수되면서 탄탄한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음악·영화·공연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쌓아온 CJ문화재단 창작자 지원사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은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의 공모기간 중 총 727팀의 지원이 접수되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21: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은 뮤지션은 △김제형 △오프더메뉴(Off the menu) △최유리 △곽태풍 △아이디얼스(ID:Earth) △윤지영 등 총 6팀이다.


▲CJ문화재단 2022년 튠업(Tune up) 최종 선정자 ‘최유리’가 지난 11일 진행된 실연 심사 ‘쇼케이스’ 현장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CJ문화재단)
최종 선정 팀들에게는 신규 음반 또는 신규 음원 홍보영상 제작에 필요한 최대 15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더불어 ‘CJ아지트 광흥창’, ‘아지트 라이브’ 등 온·오프라인 공연 플랫폼을 활용한 기획 공연부터 글로벌 투어 및 중대형 공연 기회까지 뮤지션별 맞춤형 혜택들이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최종 선정 팀뿐만 아니라 실연 심사인 ‘쇼케이스’에 진출한 15팀 모두에게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기회가 제공되는 등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역시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부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까지 각종 영화제에서의 수상 이력에 힘입어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547명의 신인 영화감독들이 지원하며 9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중 최종 지원을 받게 된 6명의 감독은 △‘불량품’의 김지원 △‘탄생’의 남순아 △‘도축’의 윤도영 △‘마더랜드’의 이지윤 △‘카트’의 이지후 △‘메아리의 숲’의 임유리다.

▲CJ문화재단 2022년 스토리업(Story up)에 최종 선정된 신인 감독들이 지난 11일 진행된 피칭 심사 이후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이지윤, 임유리, 남순아, 윤도영, 이지후, 김지원 감독. (사진=CJ문화재단)
최종 선정된 6명의 감독들은 시대물 판타지, 스릴러, SF 등 다양한 장르와 색다른 소재의 작품을 제작해 내년부터 국내외 주요 영화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일반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스토리업(Story up)’은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지원 사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1,500만 원의 제작비 지원부터 현직 감독의 1:1 멘토링, 전문가 마스터 클래스, 후반 작업까지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한다.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 또한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신인 및 기성 창작진 구분 없이 작품성을 위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심사 결과 △권승연 작·작곡의 ‘버지니아 울프’ △최문경 작·김희은 작곡의 ‘러스트’ △김세한 작·강철 작곡의 ‘지구로 가는 버스’ △배시현 작·박신애 작곡의 ‘홍련’ 총 4팀을 선정했다.

▲CJ문화재단 2022년 스테이지업(Stage up)에 최종 선정된 창작자들이 지난 23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이후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권승연, 최문경, 김희은, 강철, 김세한, 배시현, 박신애 작가·작곡가. (사진=CJ문화재단)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창작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중문화 다양성 확대와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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