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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이민진 절판 전작소설 재출간…25일 북토크

김미경 기자I 2022.11.17 16:41:54

장편소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재출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파친코’ 이민진 작가가 절판된 전작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인플루엔셜) 재출간을 기념해 한국 독자들과 만난다.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재출간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이 작가와 함께 하는 북토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은 명문 프린스턴대를 졸업한 주인공 케이시 한을 통해 가족 내 갈등, 인종과 돈에 의해 평가되는 미국 사회 이면을 묘사한 자전적 소설이다.

2007년 출간된 이 작품은 베스트셀러인 두 번째 장편 ‘파친코’(2017), 현재 집필 중인 세 번째 장편 ‘아메리칸 학원’과 함께 작가의 ‘코리안 디아스포라 3부작’으로 불린다.

이번 북토크는 약 200여 명의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며, 이다혜 씨네21 기자가 사회를 맡는다. 북토크 참여 희망자는 북토크 티켓이 포함된 세트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상품은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1, 2’ △이민진 작가 북토크 티켓 1장 △우드 독서링으로 구성됐다.

오는 25일 재출간 예정인 이민진 작가의 전작 장편소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1, 2’ 책 표지(사진=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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