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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름 샤브샤브 본사 예울FC, 사랑의 연탄봉사 참여

정시내 기자I 2016.12.23 16:29:36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꽃마름 샤브샤브 본사 예울FC가 지난 15일, 서대문구 현저동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연탄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송년회를 대신해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날 예울FC 김상철 대표를 비롯해 본사 직원, 협력업체 직원이 함께 참여해 연탄과 휴지 및 세제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그 중 일부는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2014년부터 매년 12월에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연탄배달은, 행복을 만들어 주는 예울FC 기업문화의 일환이다. 지역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 및 협력업체가 전원 참여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예울 에프씨 관계자는 “이번 연탄 배달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꽃마름 샤브샤브로 이름을 알린 예울FC는 2010년 4월 설립한 월남쌈샤브뷔페, 샐러드바 전문 브랜드로, 전국에 100여개 가까운 점포를 오픈했다. ‘행복을 만들어 주는 곳’이라는 꽃마름의 의미답게, 고객의 웰빙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위안부 할머니 돕기, 연탄 배달, 중고등학생 교복지원장학금 지원 등 평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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