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은퇴공무원의 기부금이 어려운 지구촌 아이들에게 꿈과 미래를 선물하는 기회로 사용되어 많은 열매가 맺히길 바라며, 더 많은 은퇴공무원이 해외아동 후원사업에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은퇴한 공무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아동을 위한 지원이 세계 각국으로 확장되어 나갈 수 있도록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봉사단은 전국 323개, 1만300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기부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도 희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