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무선 헤드폰 YH 시리즈는 사용자의 청취 환경에 맞는 최적의 청취 환경을 제공하며, 온이어 타입 ‘YH-E500A’와 밀폐형 오버이어 타입 ‘YH-E700A’, ‘YH-L700A’로 구성됐다.
YH 시리즈에 탑재된 ‘리스닝 케어(Listening Care)’는 전 음역대의 볼륨 밸런스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해주는 기능으로 저음량 상태에서도 음악 속 다양한 음역대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준다. ‘YH-E700A’와 ‘YH-L700A’에는 업그레이드된 어드밴스드 리스닝 케어 기능과 헤드폰의 내장 마이크를 통해 귓속의 밀폐 정도와 공기 누출 수준까지 체크해 원음과의 차이를 줄여주는 ‘리스닝 옵티마이저(Listening Optimizer)’ 기능이 탑재됐다.
‘YH-L700A’에는 ‘3D 사운드 필드(3D Sound Field)’ 기능도 추가되어 2채널 음원을 3D 공간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YH 시리즈 전 모델에는 외부 소리 유입을 줄이고 몰입도 높은 청취 환경을 제공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ing)’ 기능이 탑재됐다. 일상 속 소음과 음악 신호를 구분하기 때문에 선명하고 순수한 사운드를 구현하여 최적의 청음 환경을 제공한다. 지하철, 버스, 길거리 등 주변 상황에 대한 인식이 필요할 때는 음악과 외부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앰비언트 사운드(Ambient Sound)’ 모드가 유용하다.
이 밖에도 헤드폰 자체에 컨트롤 키가 장착돼 전원과 음량 조절, 트랙 넘김, 노이즈 캔슬링 On/Off, 전화 수신 등을 바로 조작할 수 있다. 시리(Siri),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와 같은 인공지능(AI) 음성 지원 기능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야마하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헤드폰 컨트롤(Headphones Controller)을 사용하면 헤드폰의 배터리 잔량 확인 및 노이즈 캔슬링, 리스닝 케어 등의 설정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충전 단자는 USB-C 타입이며, 완충 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한 상태로 ‘YH-L700A’는 최대 34시간, ‘YH-E700A’는 최대 35시간, ‘YH-E500A’는 최대 3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권장 소비자가는 ‘YH-E500A’ 19만9000 원, ‘YH-E700A’ 34만9000 원, ‘YH-L700A’ 49만9000 원이다. ‘YH-L700A’는 2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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