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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비법' 통했다"…4달만에 100만캔 팔린 '이 음료'

남궁민관 기자I 2024.04.19 15:26:55

부루구루, 티아라 출신 효민 레시피대로 리큐르 선봬
레몬 시작 자몽·라임맛 확대…누적 100만캔 판매 돌파
호주·태국·베트남·인니 등 해외국가들과 수출계약 타진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는 걸그룹 티아라 출신이자 배우 효민과 손잡고 만든 효민사와 시리즈 3종이 출시 4개월 만에 전국 누적 판매량 100만캔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부루구루 ‘효민사와 시리즈’ 3종.(사진=부루구루)


효민사와는 효민이 직접 만든 레시피대로 만든 ‘효민사와 레몬맛’ 출시로 출발해 ‘자몽맛’과 ‘라임맛’ 시리즈로 확대했다. 효민사와는 현재 GS25, CU, 이마트24 등 전국 주요 편의점과 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100만캔 돌파 기념 행사로 4캔에 1만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부루구루 관계자는 “효민사와 레몬이 ‘2024년 대한민국주류대상 리큐르 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효민사와 유니버스를 만들어 다양한 형태의 주류로 기존 편의점 및 마트 시장은 물론 온트레이드 채널을 통해 보다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부루구루는 호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들과 수출 계약을 타진 중으로 이를 통해 K주류를 해외에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효민은 “출시 한달만에 30만캔 판매를 이룬 것에 힘입어 직접 만든 레시피로 만들어진 제품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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