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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 우승' LG트윈스가 터뜨린 샴페인은 '골든블랑'

남궁민관 기자I 2023.10.05 12:17:23

LG트윈스, 4일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 축하 행사
샴페인 세레머니 행사주로 인터리커 골든블랑 선택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인터리커는 대표 샴페인 ‘골든블랑’이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29년만에 우승한 LG트윈스의 우승 축하 샴페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은 LG트윈스 선수들이 지난 4일 축하행사에서 샴페인 골든블랑으로 세레머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인터리커)


앞서 LG트윈스는 지난 3일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에서 29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짓고 이어진 4일 부산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승리했다. LG트윈스는 당일 경기 종료 직후 정규시즌 우승 티와 모자를 입고 원정경기까지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숙소로 이동한 후 팀원들과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 세레머니 행사를 진행했다. 우승 샴페인 세레머니에는 금빛 보틀로 유명한 샴페인 골든블랑이 함께 했다.

골든블랑은 지난 2021년 7월 출시된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로 샴페인, 크레망 그리고 프렌치 스파클링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특히 골든블랑 샴페인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의 라이선스를 취득했고 2023년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전문가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난달에는 최고가 한정판 제품인 ‘삼페인 골든블랑 빈티지 세븐·식스스타를 동시에 출시하며 럭셔리 샴페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LG트윈스의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하며 그 뜻깊은 순간에 골든블랑이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LG 트윈스가 앞으로 진행되는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해 또 한 번의 골든블랑 축포가 터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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