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순차입금이 지난 몇 분기 동안 계속 동일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사실 당연히 부담스러운 수준인 건 맞는 말이다. 지난 2년간 수익성이 약화된 상황이었는데 재무적인 활동은 이와 별개로 계속 안정적으로 진행돼왔다. 회사가 할 수 있는 건 효율화와 효과 극대화인데, 기본적으로 자산 건전화나 전략 자산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건 다른 형태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안으로 계속 추진하고 있다. 가장 효과적인 재무 대책은 사업이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고 성과가 조금씩 나려고 하는 것 같다. 결국 근본적인 사업성과 내는 걸 통해서 이제부터 재무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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