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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성평등 위한 타종 행사 개최

이용성 기자I 2024.03.08 16:30:0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거래소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제3회 성평등을 위한 Ring the Bell’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거래소를 비롯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유엔여성기구(UN Women), 국제금융공사(IFC)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올해 행사는 ‘미래를 위해 여성에게 투자하세요(Invest in women:Accelerate progress)’가 타종식 주제로 채택됐다.

‘Ring the Bell’ 캠페인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성평등 강화를 위한 민간부문 역할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세계거래소연맹(WFE), UN 지속가능거래소(SSE), 글로벌콤팩트(UNGC), UN 여성기구(Women), 국제금융공사(IFC) 등 5개 글로벌 기관이 공동 주도하는 캠페인이다.

실제 타종행사는 각국 자본시장의 상징적 기관인 거래소에서 개최된다. 2015년 7개 거래소의 참여로 시작된 해당 행사는 올해 기준 전세계 총 115개 거래소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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