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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 내달 1일 개회

이정현 기자I 2021.01.19 11:13:14

19일 김영진·김성원 원내수석 합의문 서명
2일부터 교섭단체대표연설, 4일부터 대정부질문, 26일 본회의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여야가 내달 1일 2월 임시국회를 개회하기로 합의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왼쪽)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2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여야 합의안을 발표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내달 1일 2월 임시국회 개회식을 열며 2일과 3일 민주당과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한다. 대정부질문은 4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5일 경제 분야, 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등 사흘간 진행한다. 분야별 질문 의원수는 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 비교섭단체 3명 등 총 11명이다.

여야는 내달 9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6일 오후 2시에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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