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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무단이탈자 384명…안심밴드 착용자 20명

안혜신 기자I 2020.05.14 11:47:5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수가 384명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수는 384명이며, 건수로는 393명”이라면서 “경찰에서 수사조사 중인 것이 278건에 299명이고, 이 중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이 122건에 131명”이라고 말했다.

안심밴드는 현재 총 20명을 착용하고 있다. 다만 10명이 안심밴드를 착용하고 있다 자가격리 해제됐다. 이에 따른 누적 수는 30명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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