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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인이 사건' 양모 장모 씨, 징역 35년 확정

이연호 기자I 2022.04.28 11:29:34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생후 16개월 입양아 정인 양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모 장모 씨가 징역 35년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8일 오전 11시 15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 씨의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지난해 11월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정인이 양부모의 엄벌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정인이 2심 선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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