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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호국 영웅들 확실히 예우받도록 할 것"

권오석 기자I 2024.03.22 14:44:44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참석
"저와 정부, 서해수호 영웅들 영원히 기억"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가 부상을 입은 장병들, 그리고 전사한 이들의 유가족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된 제9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우리의 호국 영웅들이 확실히 예우받도록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안보 현장을 지키고 있는 국군 장병들 덕분”이라며 “저와 정부는 서해수호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오늘 ‘서해수호의 날’이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우리의 단합된 안보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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