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출고고객에 다양한 경품 추첨 증정
한국GM, 기아차(000270) 등은 방문·출고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펼친다.
한국GM은 올 5월까지 쉐보레 캡티바, 트랙스, 올란도 등 레저용차(RV) 차종 구매·상담 고객 40명을 추첨해 90만원 상당 블랙야크 텐트를 경품으로 준다. 당첨자는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서 5월 15일과 6월 12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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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003620)는 지난달에 이어 체어맨W 최고급 모델인 ‘V8 5000’ 전 구매 고객에 유럽 오페라 투어 여행상품권(2인)을 증정한다.
체어맨W CW600, CW700에도 162만원 상당의 고급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장착과 골프이용권·호텔숙박권 등 혜택을 내걸었다.
◇구형·전략 모델에 현금할인·저리 할부 혜택
신모델 출시로 구형이 됐거나 판매를 확대해야 할 모델에 대한 타깃형 할인 혜택도 있다.
현대차(005380)는 이달부터 신형 쏘나타(LF쏘나타) 본격 출고되면서 구형이 된 YF쏘나타의 할인 폭을 100만원까지 늘렸다. 연 3.9% 저금리 할부에 30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도 이에 맞서 K시리즈 구매 고객에 연 1.9~3.9%의 24~48개월 저리 할부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차종별 현금구매 할인 혜택도 3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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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지난달에 이어 SM5와 SM7 ‘스프링 스페셜 컬렉션’을 판매한다. 이 컬렉션은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 티맵 내비게이션 등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묶어 41만~87만원 할인 가에 판매하는 것이다.
이와 별도로 개인택시 사업자를 위한 연리 1~3%대 저금리 할부 혜택도 지난달에 이어 계속 제공한다.
쌍용차는 2007년 이전 체어맨 보유 고객이 체어맨H나 체어맨W를 샀을 땐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해주기로 했다. 또 차종에 따라 연 1.9~5.9% 저리에 최장 72개월까지의 할부 구매 혜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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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입차도 파격적인 현금 할인이나 무이자 할부로 고객 눈길끌기에 나섰다.
한국도요타는 기존 렉서스 고객이 대형 세단 LS시리즈를 살 때 최대 500만원(기본 300만원 할인에 재구매 혜택 200만원 추가)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GS시리즈와 ES350, IS250 구매 고객에도 200만원 상당의 GS칼텍스 주유 할인카드를 증정한다.
혼다코리아는 중형 세단 어코드와 중형 SUV CR-V 구매 고객에 100만~200만원 할인 혜택이나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혼다 모터사이클도 모델별로 무이자 할부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닛산은 중형 세단 알티마와 SUV 패스파인더, 쥬크 등 주요 차종 구매 고객에 24~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구매 땐 10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준다.
한편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프 랭글러 구매 고객에 김시훈, 아메바피쉬 등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독특한 스페어 타이어 커버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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