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전처 송다예 경고에 "정황도 안보고 열폭"

박지혜 기자I 2021.06.24 21:45:35
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은 전처인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 씨의 ‘경고’에 날 선 반응을 보였다.

김상혁은 24일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함구 뜻 모르나? 누구에 잘못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말 안 하고 싶다고 했다”며 “있는 거 없는 거 다 엮어서 이슈는 지가 만들어내고 기사는 내가 내니? 그냥 정황도 안보고 열폭(열등감 폭발)하지?”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김상혁은 전날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영상 가운데 무속인들과 만나는 ‘애동신당’에 출연했다.


김상혁은 해당 영상에서 송 씨와의 이혼을 언급했다. 그는 “개인사면 이야기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며 “그 친구가 함구하나 안 하나 말하고 싶지 않다. 욕하고 싶지도 않다. 그냥 서로의 잘못된 선택이라 생각하고 싶다”고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영상 캡처
이에 송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슈 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요?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할게요.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러한 글 뒤로 송다예 씨 휴대전화 사진첩 앨범이 보였다. ‘녹음파일&카톡 캡처’ 47개와 ‘XX증거영상’ 79개라는 앨범명과 모자이크 된 파일들이었다.

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송 씨는 또 iMBC를 통해 “김상혁이 또 이혼에 대해 언급해 피해를 입고 있다. 이혼 당시 분명히 함구할 것을 약속했다. 비연예인인 나보다 연예인인 김상혁을 위한 결정이었다”라며 “하지만 김상혁은 방송에 출연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계속 이혼을 언급하고 있다. 심지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더라. 연예계와 전혀 관련 없는 내 이름이 틈만 나면 기사에 오르내린다. 주위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송 씨는 “긴말보다 다시 한 번 이혼에 대해 언급하면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계획이다. 모든 걸 공개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김상혁과 송 씨는 지난 2019년 4월 결혼한 뒤 1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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