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여론집중도조사위원 10명 위촉…위원장 윤석민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5기 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 임기는 3년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미디어, 산업, 이용자권익 분야 등의 전문가로, 이날 오전 1차 전체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엔 박성희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강현철(가나다순) 호서대 빅데이터AI학부 교수 △김경달 네오터치포인트 대표이사 △김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박성희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 △박아란 고려대 미디어학부 조교수 △심영섭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이소은 부경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정재민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 △홍주현 국민대 미디어광고학부 부교수 등 10명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뉴스 생산과 이용 환경 등 디지털 중심으로 변하는 상황 속에서 여론의 다양성과 매체 다원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여론집중도에 대한 연구·조사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5기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이날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미디어, 산업, 이용자권익 분야 등의 전문가로, 이날 오전 1차 전체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엔 박성희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사진=문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