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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9가지 특별한 색상 '컬러 카나페 플레이트' 출시

채상우 기자I 2016.10.24 11:01:22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한국도자기는 24일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해 주목 받았던 ‘지오메트리카(Geometrica)’에 9가지 다채로운 색을 입힌 ‘컬러 카나페 플레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오메트리카는 ‘유머와 변신, 협업, 색채 배합의 마술사’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알레산드로 멘디니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동양 특유의 자기의 곡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잎사귀 모양의 컵 받침, 기하학적인 손잡이 등 알레산드로 멘디니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디자인으로 출시 이후 큰 관심을 받았다.

신제품 지오메트리카 컬러 카나페 플레이트는 기존 지오메트리카의 모양을 그대로 살리며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직접 선정한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지오메트리카 컬러 카나페 플레이트는 디자인에서 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가 오랜 실험을 거쳐 구현해 낸 로자(Rosa), 비안코(Bianco), 네로(Nero) 등 총 9가지의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플레이트 테두리에 자연스럽게 하얀색 면이 드러나도록 포인트를 주어 알레산드로 멘디니 특유의 유머러스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김소연 한국도자기 디자인실장은 “프라우나의 지오메트리카 라인은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컬러 카나페 플레이트 역시 다양한 색상으로 테이블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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