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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산업 동향 한눈에…다음달 'EV 트렌드 코리아' 열려

공지유 기자I 2024.02.22 11:38:58

현대차·기아, LG전자, LG유플러스 등 참여
전기차 충전·인프라 기술, 최신 트렌드 선봬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한국 전기차(EV) 산업 기술·정책 동향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 전시회가 다음 달 6∼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사진=EV 트렌드 코리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EV 산업 전문 전시회로 전기차 관련 기업 총 85개사, 4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자동차·기아, LG전자, LG유플러스 및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 채비와 모던텍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EV 산업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및 인프라 기술과 최신 트렌드 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7킬로와트(kW)급 벽부형·스탠드형 완속 충전기, 100kW·200kW급 급속 충전기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된 EV 충전기 제품을 전시한다. LG유플러스는 전기차 충전 ‘볼트업’ 서비스를 소개한다.

EV 산업을 주제로 한 ‘EV 360도 콘퍼런스’, ‘EV 어워즈 2024’, EV 및 배터리 산업 투자 세미나 등의 부대 행사도 열린다.

EV 트렌드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와 사전등록 전문 사이트 ‘틱고’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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